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장인물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작품의 주인공은 정우성과 신현빈입니다. 정우성이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 요즘 관심 가는 드라마가 없었는데 볼만한 작품이 생겨 반갑네요. 먼저 등장인물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기본 스토리

전반적인 드라마의 분위기를 알고 싶어 찾아본 정보를 정리하자면, 이 작품은 청각장애 화가인 차진우와 정모은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모은은 차진우의 청각장애를 편견 없이 받아들여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은 작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장인물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 관계도


  • 차진우(정우성):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그림만이 전부였던 세상에 찾아온 ‘정모은’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다.
  • 정모은(신현빈): 무명 배우. 인생 처음으로 가져본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 송서경(김지현): 아트 센터 관장 차진우의 대학 동기이자 옛 연인으로 진우와 모은의 관계에 새 국면을 불러 일으킨다.
  • 윤조한(이재균):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정모은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모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닫는 인물.
  • 오지유(박진주): 아트센터 직원. 정모은의 친구이자 룸메이트로 모은의 동생 모담에게 묘한 관심을 보인다.
  • 정모담(신재휘): 헬스 트레이너. 정모은의 남동생이자 준비된 매니저. 예상치 못하게 모은의 친구 지유와 썸을 타게 된다.
  • 권도훈(박기덕): 진우, 서경과 대학 동기이자 현재 꽤 잘나가는 화가로, 오랜 시간 진우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 홍기현(허준석): 진우와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오랜 친구이자 위스키바 ‘깊은’의 사장으로, 속 깊고, 입이 무겁고, 수어도 잘해, 진우가 유일하게 속을 터놓는 친구다.
  • 나애숙(김미경): 모은의 어머니. 한결같이 가족들의 마음을 조용히 다독여주는 진정한 대인배 어머니다.
  • 정지평(강신일): 모은의 아버지. 무뚝뚝하나 속정 깊고 따뜻한 아버지다.
  • 은소희(정새별): 기현의 아내로,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어 진우에게 종종 솔직한 맘을 털어놓곤 한다.

여주인공인 신현빈은 어디선가 본 듯 했는데 고현정과 함께 했던 드라마 ‘너를 닯은 사람’에서 구해원역,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지만 ‘방가 방가’에서 베트남인 역할을 했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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