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탠드조명 레르스타를 구매하며 함께 본 제품에 뜬 LED전구 E26 470루멘 2개로 구성된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밝기가 너무 어두워서 답답한 감이 있어 필립스 LED 12W 전구색 E26 1,150루멘으로 교체한 후의 밝기 비교입니다.
LED전구 470루멘과 1,150루멘 밝기 비교
가족들이 너무 밝은 조명을 선호하지 않아서 형광등을 켜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식탁을 거실에 두고 스탠드 조명을 사용 중인데 이케아에서 함께 주문한 전구의 밝기가 너무 어두워 급하게 마트에서 필립스 전구를 구입했습니다.
전구를 교체하며 밝기에 대한 단위를 찾아보니 기존 전구인 백열등은 와트로 전력량을 표시하며 높은 전력일 수록 밝기도 높아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led전구는 와트로 밝기를 측정할 수 없으며 루멘을 단위로 밝기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럼 켈빈은 뭔가 찾아보니 색 온도를 나타내며 전구색은 3000k 정도, 주광색(형광등처럼 하얀색)은 5000k 정도입니다. 2700k에서 3000k로 변경했으니 색 온도는 크게 차이 없겠지만 470루멘에서 1,150루멘으로 교체한 밝기는 한결 밝아졌습니다.
위 사진 상으로 보여지는 밝기 차이보다 실제 체감으로는 더욱 밝게 느껴집니다. 3,000k는 식탁 조명으로 적당한 색 온도이고 소형 거실의 밝기는 약 2,000루멘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희 거실에는 스탠드 2개가 더 있어서 모두 합하면 적당한 밝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이케아 led 3.4W 오팔화이트 E26 470루멘 2,700켈빈/ 4,000원
- 필립스 led 12W 전구색 E26 1,150루멘 3,000켈빈/ 8,300원
이케아 470루멘이 너무 어두워서 식탁 조명으로 적합하지 않아 필립스 1,150루멘으로 교체한 전구 비교 사진입니다. 이케아에 더 밝은 1,521루멘 제품도 있었는데 잘 알아보지 않고 주문했지만 침실 조명으로는 적당해서 두었다가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E26은 소켓 크기로, 구입하는 스탠드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