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언젠가부터 달력을 구하기가 쉽지도 않고 로고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연말이면 제 책상위에 올려놓을 탁상달력을 하나씩 구입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다이소에 간김에 보니 딱 제 취향인 베이직 탁상달력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2024 다이소 베이직 탁상달력
다이소하면 역시 가성비, 가격이 2,000원이며 베이직이라는 말 그대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크기는 220×150mm , 종이 재질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의 미색으로 형광 백색이 아닌 점이 마음에 드네요.
월 별로 보면 날짜 왼쪽에 메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대표 일정이나 꼭 기억해 둬야 할 내용을 적어 놓기에 좋겠습니다. 뒷면도 유선노트로 프린트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딱 적당해서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쓰기 좋답니다. 내년에는 좋은 일들로 캘린더를 채워 나가기를 바래보며 일정 계획을 작성해 봐야겠습니다.
탁상용 캘린더 효과적으로 활용
일정을 캘린더에 적을 때 분류하는 기준은 개인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을 사용합니다.
- 긴급성과 중요성에 따라: 일정을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긴급하고 중요한 일’,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 이렇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를 적절히 배치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별로 분류: 일정을 ‘가족’, ‘일’, ‘친구’, ‘개인’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이 경우 색상 코드를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우선순위에 따라: 일정의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순서대로 캘린더에 표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기간에 따라: 일정이 당일 내로 끝나는 일정, 며칠 동안 이어지는 일정, 반복되는 일정 등 일정의 기간에 따라 분류하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적어두면 이를 통해 하루를 보다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색상 코드 활용: 다른 카테고리의 일정을 색상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면 한 눈에 볼 수 있고, 일정 관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이 외에도 개인의 활동, 습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일정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