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맥주와 넷플릭스면 천국이 따로 없죠. 국산 맥주는 맛도 없지만 마시고 나면 속도 좋지 않아서 이래저래 구입하지 않습니다. 주로 gs25 편의점이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행사가에 수입맥주를 사다 놓는데 계속 가격이 변경하지만 대체로 흠플이 더 저렴합니다.

gs25 맥주 행사
대부분 수입맥주 가격이 500ml 한 캔에 45,000원 정도인데 3캔 이상 구입시 한 캔당 3,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이번에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칭다오 맥주는 좀 더 저렴하게 3캔이상 구매시 개당2,500원입니다. 버드와이저는 740ml 3캔 9,900원으로 저렴하긴 하지만 국내 제조인지 오비맥주 맛과 차이가 없어서 마시지 않습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좋을 때는 주로 칭따오 맥주를 마셨고 묵직하고 진한 맛이 좋은 요즘은 여러가지 번갈아가며 마시고 있습니다.
- 체코 필스너우르겔: 쌉쌀하고 쓴 맛
- 독일 에딩거: 밀맥주로 부드럽고 향긋한 맛
무엇보다도 풍부하고 크리미한 거품이 수입 맥주의 매력입니다.
편의점 마트 10% 할인카드로 행사가보다 더 저렴하게
신한 미스터라이프 카드를 사용 중인데 편의점과 마트 10% 할인되는 카드입니다. 공과금, 통신비, 병원, 약국 등 정말 다양하게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카드죠.
- 편의점 할인: 1일 1회 10% 1,000원까지 할인
- 마트할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주말 1일 1회 10% 5,000원까지 할인
gs25 편의점에서 4캔 12,000원에 구입하고 결제일에 1,000원 카드 할인되어 11,000원입니다.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맥주가격도 더 저렴하고 이번에 홈플런 행사로 평소보다 할인폭도 커서 5캔 9,900원에 카드 할인까지 해서 거의 9,000원이었습니다. 지금 홈플런 행사는 끝났지만 그래도 편의점보다 저렴합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수입 맥주 행사
운좋게 홈플런 행사 마지막날 5캔 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흑맥주가 땡기는 날 기네스와 칭따오 흑맥주도 포함시켰어요. 한꺼번에 더 많이 사다 놓을까 싶었지만 자주 마시니 야금야금 양이 늘어서 사러가는 수고를 해야 좀 덜 마신다는 이유로 자제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기네스보다 칭따오 흑맥주입니다. 아주 구수하고 진하고 쌉쌀한게 맛있거든요. 기네스도 괜찮지만 너무 진하고 쓴 맛이 더 강해서 부담스러운 맛입니다. 에스프레소 마시는 느낌인데 취향인 분들은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지금 홈플런 행사는 끝났지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맥주가격은 편의점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평소 가격이 1캔 3,000원으로 편의점 할인가와 같습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세계맥주 행사는 항상 있는 편이고 이번에 맥주를 사러 간 것은 아니나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수입맥주가 4캔에 10,500원이고 그 중에서도 일본 맥주는 4개 9.900원이네요.
주말에 신한 미스터라이프 카드으로 구입하면 10% 더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 수입맥주 할인행사 후기였습니다.